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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과 응전 안드레 시갈 미 중앙정보국 정보 부장은 제1과의 매니 로드리게스 과장이 가져온 사진 한 장과 보고서를 주의 깊게 쳐다보다 고개를 들었다.
"매니! 그러니까 이 사진으로 판단하건데 핵탄두 탑재 형은 아닐 것 같다는 말이지?"
사진은 흑백으로 촬영된 적외선 사진이었는데 동해 기지에서 한 밤중에 광개토대왕함에 한국형 순항 미사일 벼락화살을 장착하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
미국의 첩보 활동을 의식해서 비밀리에 한 작업이었지만 어느새 가공할 미국의 첩보 능력은 그 순간을 포착해낸 것이다.
열렙전사 167화 웹툰미리보기 "미사일의 대체적인 외형이나 크기를 고려할 때, 그리고 한국의 핵탄두 개발 기술을 가정할 때 핵미사일은 아닐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물론 무섭게 발전하는 그들의 기술력으로 볼 때는 개발은 시간문제이던지 아니면 이미 다른 곳에서 개발이 완료되고 있던지 할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기분 탓인지 적외선 사진으로 보는 미사일의 모습에서 소름이 끼치는 감정이 느껴진다고 안드레 부장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열렙전사 167화 웹툰미리보기 "보고서를 보면 라이트닝 애로우가 앞으로 세계 군사력 균형에 중대한 위협을 줄 것이라고 쓰여 있던데?"
"맞습니다. 보고서에도 나와 있지만 미사일의 외형에는 전혀 스텔스적인 측면이 없습니다. 전자파 흡수 도료를 칠했는지 여부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설령 그렇게 했다고 해도 외형적 변화 없이 도료만을 이용한 스텔스 미사일에는 명백한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AGM-129A 스텔스 순항 미사일의 경우를 보아도 동체의 외형이나 수직 꼬리날개, 수평날개 등에서 스텔스 기능을 발휘하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려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미사일은 전혀 그런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스텔스 능력을 발휘했다는 것이죠. 전문가들도 당혹해하면서 심지어 불가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니까요."
머리가 아픈지 고개를 천천히 흔들던 안드레 시갈 정보 부장은 책상 위에 놓인 보고서를 손가락으로 짚었다.
열렙전사 167화 웹툰미리보기 "그런데 보고서의 내용 중에 보면 전자파 흡수 도료의 사용 여부도 확신하기 힘들다고 나와 있던데?"
"부장님도 보셨겠지만 한국 측이 공개한 미사일의 최종적인 목표물 폭파 영상이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전체적인 외형은 나오지 않도록 편집되어 있지만 미사일의 외부 색깔은 비교적 뚜렷하게 나온 편입니다. 그 자료가 조작이 아니라면 회색 도료라는 뜻인데 일반적으로 스텔스 도료는 거의 대부분이 검은 색입니다. 물론 흰색의 스텔스 도료를 만들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만, 꼭 그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야간에 이용할 경우를 고려해도 검정색이 여러모로 편리하니까요."
열렙전사 167화 웹툰미리보기 "그것만 가지고 전파 흡수 도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좀…."
정보 부장이 쉽사리 납득을 하지 못하자, 매니 과장은 좀더 강하게 의견을 주장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텔스 병기의 외형적 특징을 사용하지 않고 강력한 스텔스 성을 발휘했습니다. 그렇다면 오직 도료의 힘일까요? 하지만 도료는 보조에 불과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분명히 제 삼의 기술이 있고 그 기술이 충분히 강력하다면 도료를 꼭 사용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게 바로 한 박사의 마나의 힘이다?"